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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이탈여성 성인지력 향상 워크숍

경기도가 북한이탈여성들의 성(性) 인지력 향상과 인권의식 강화를 위해 나섰다.

도는 17일 수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북한이탈여성 성 인지력 향상교육 추진을 위한 소통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도내 31개 시군 여성인권전문가 및 하나센터 관계자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날 △북한체제(정치, 경제, 사회 등) 이해 △북한이탈여성의 이해 △북한이탈여성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위한 강의 표준안 및 TIP 소개 △분임토의 및 발표 등으로 북한 이탈 여성의 인권 강화와 여성에 대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책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기 도내 북한 이탈 주민은 지난해 기준 총 7,268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살고 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북한의 현 실태와 북한이탈여성의 삶과 심리 등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북한이탈여성에 대한 인권 강화정책 발굴 및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북한이탈여성을 우리의 다정한 이웃이자 통일을 앞당기는 역군으로 생각하고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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