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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예금금리 줄줄이 내려

국민·하나·신한 등 10일부터 최대 0.4%P 인하

금융통화위원회가 7일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시중은행들도 일제히 예금 금리를 하향조정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예금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내린다. 허브정기예금의 영업점장 특별승인금리는 최고 연 7.1%에서 6.7%로 0.4%포인트 낮아진다. 국민수퍼정기예금 금리도 6개월은 6.8%에서 6.6%, 1년은 6.9%에서 6.8%로 각각 0.2%포인트, 0.1%포인트씩 인하된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도 10일부터 최대 0.25~0.3%포인트씩 예금 금리를 낮춘다. 하나은행은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 1년물의 금리를 6.3%에서 6.0%로 0.3%포인트, MMDA는 최고 연 3.55%에서 3.35%로 0.2%포인트 내린다. 신한은행은 회전정기예금 1개월 금리를 연 5.0%에서 4.75%로 0.25%포인트, 1년 만기 파워맞춤 정기예금 금리는 연 6.8%에서 6.6%, 2년 만기는 6.85%에서 6.65%로 각각 0.2%포인트씩 내린다. 우리은행도 12일부터 수신금리를 연 0.1~0.25%포인트 인하한다. 정기예금 9개월물 금리는 연 6.35%에서 6.10%로 0.25%포인트, 1년물은 6.75%에서 6.65%로 0.1%포인트, 2년물은 6.85%에서 6.70%로 0.15%포인트 낮아진다. 한편 기업은행은 예금금리 인하 시기와 폭을 놓고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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