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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아이패드 콘텐츠 등 신규사업으로 실적개선

출판∙학원 교육업체인 웅진씽크빅이 아이패드(iPad)용 콘텐츠 시장 진출 등 신규사업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영증권은 9일 “웅진씽크빅은 예상보다 빨리 아이패드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고 학원과 학습지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적과 현금흐름이 좋음에도 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말부터 아이패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담팀(TFT)을 꾸리는 등 신규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손동환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1위 아동용 전집 출판사이기 때문에 아동용 콘텐츠가 특히 인기 있는 아이패드로의 진출은 호재”라며 “이달 중등 수학학원 ‘아이룰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9월에는 온라인 학습지 ‘씽크U수학’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해 매출액이 지난 해보다 4.7% 늘어난 8,642억원, 영업이익은 8.5% 증가한 93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는 게 신영증권의 분석이다. 손 연구원은 “꾸준한 실적 성장과 풍부한 현금흐름, 50%에 달하는 배당성향을 유지해왔음에도 올 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9.6배로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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