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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지경부 장관 "스마트숍 2만개 육성"

대형슈퍼마켓(SSM)에 대응하기 위해 영세 슈퍼마켓 프랜차이즈인 ‘스마트 숍’이 2만개 만들어진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일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한 대응방안의 하나로 영세 슈퍼마켓들의 프랜차이즈인 ‘스마트 숍’을 2만개 가량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날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영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SSM 대응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스마트 숍은 전국의 개인 슈퍼마켓들을 엮은 독자 브랜드로, 여기에 가입된 슈퍼마켓들은 동일한 브랜드를 사용하고 동일한 복장을 착용한다. 또 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매장 내에 고객들의 휴식공간도 마련하는 등 서비스를 한층 높여 SSM에 버금가는 서비스를 제공,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브랜드의 운영과 가맹점 지원업무는 중소기업 유통지원센터가 맡게 되며 정부는 연내에 8,000개의 스마트 숍 가맹점을 확보한 뒤 2012년까지 가맹점을 2만개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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