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수료 제로” 中企전용 홈쇼핑, 1일 시범방송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쇼핑’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1,6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상품판매방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주주로 참여한 이 홈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취지로 지난 6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 전체 방송 중 80% 이상을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판매 방송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된 수수료율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최대한 낮은 수수료를 책정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홈&쇼핑 측은 “기존 홈쇼핑의 높은 수수료율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했다는 점을 고려해 낮출 수 있는 수준까지 수수료를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우량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 및 고객평가단으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홈&쇼핑은 한달 간 시범방송을 거친 후 내년 1월 정식 개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