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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信不者 지원실적 경영평가 반영

금융감독원이 일선 금융기관의 신용불량자 지원실적을 매월 점검해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금융기관들의 신용불량자 지원 대책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에게서 신용불량자에 대한 채무재조정과 취업알선 결과 및 앞으로의 지원 대책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금감원은 이러한 내용의 보고서를 이번 달에는 오는 19일까지 제출하고 다음달부터는 매달 10일까지 내도록 했다. 특히 신용불량자에 대한 취업 알선 내역에 대해서도 사무직ㆍ기술직ㆍ서비스업ㆍ단순 노무직ㆍ생산직 등 알선 직종과 인원 수까지 상세하게 보고하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불량자에 대한 금융기관의 효율적인 지원과 부당한 채권추심 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받기로 했다”며 “점검 결과는 금융기관들의 경영실태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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