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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세정보 제공업체 뭉친다

민간 아파트 시세정보 제공업체가 연합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한 목소리 내기에 나선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동산뱅크, R 114, 스피드뱅크, 부동산써브, 한화리츠, 유니에셋` 등 6개사는 최근 회의를 갖고 `부동산정보 제공업협회(가칭)`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이들 회사는 늦어도 상반기 중으로 협회를 정식으로 발족시킨다는 방침이다. 협회 탄생과 더불어 관심사로 떠오르는 것은 공동시세조사. 현재 개별적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는 시세조사를 6개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정보도 함께 공유하는 문제가 어떻게 결론이 내려질지 관심거리다. 현재 시세조사는 각 업체별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조사업체별로 가격이 틀리는 등 적잖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공동 시세조사는 모 업체가 ▲시세정보의 정확성 ▲공신력 등을 갖추기 위해선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일부 회사가 이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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