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국서 휘발유 가장 싼 곳은 대구 남구"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중랑구가,전국적으로는 대구 남구가 휘발유와 경유의 소비자판매가가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열린우리당의 서갑원 의원이 주장했다. 서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 및 전국 주유소 협회와 공동으로 전국의 각 기초자치단체별로 올해 상반기 석유판매가의 평균값을 분기별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4분기 중 6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는 중랑구가, 전국적으로는 대구 남구가 휘발유, 경유가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반면에 가장 비싼곳으로는 휘발유는 강남구, 경유는 마포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곳과 가장 싼 곳의 휘발유 가격 차이는 168원 정도로 이는 중형차에 60리터를 주유할 경우 1만원 가까이 비용 차이가 나는 수준이다. 서 의원은 실제 유류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경북 울릉도였으나 화물선 운임비용 때문이었다며 이를 가격비교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