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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So hot!] 아이스 박스로 25일간 표류 미얀마 20대 청년 2명 호주서 극적 구조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어떻게 버텼을까?' 아이스 박스에 담겨 5일간 바다를 표류하던 2명의 미얀마 20대 청년들이 호주 토레스 해협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이 청년들은 마침 해협을 돌아보던 헬리콥터에 발견돼 생명을 건질 수 있었는데 구조되자마자 물을 4통이나 들이켰다고 헬기 조종사가 전했다. 이들의 목숨을 구한 아이스박스는 어선이 얼음을 담아두던 것으로 겉면이 핑크빛으로 칠해져 쉽사리 발견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청년들은 지난해 12월23일 태국과 미얀마 가운데 놓인 바다에서 9미터 길이의 나무배로 고기를 잡던 중 배가 가라앉으면서 표류하기 시작, 장장 25일간 아이스박스 하나에 의지해 호주로 떠내려온 것. 호주 당국은 이 청년들을 병원으로 후송해 정밀검진을 받게 한 후 미얀마 대사관으로 신병을 인도했다. 호주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25일이란 긴 기간동안 그 좁은 아이스박스에서 이들이 무엇을 먹으며 버텼는지 신기할 따름"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 인기기사 ◀◀◀ ▶ 용산 재개발 철거민 진압중 6명 사망 ▶ "MB 핵심정책 현장서 사고…" 파장 클듯 ▶ '불황 맞춤형 디젤차' 판매 전쟁 불붙었다 ▶ 직장인 이모씨, 5,000만원 싸게 내집 마련한 사연 ▶ 초고층 재건축 아파트 최대 수혜단지는 어디? ▶ "평가대상도 아닌데…" C&중공업 "웬날벼락" ▶ 대주건설·C&重퇴출… 건설11곳·조선3곳 워크아웃 ▶ 대우조선 매각 무산… 21일 최종 확정발표 ▶ 현대차 '勞勞갈등' 갈수록 심화 ▶ "서울 역전세난 하반기부터 완화" ▶ 전지현 복제폰 논란, 혹시 내 휴대폰도? ▶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설 선물은? ▶ 부시 임기 마지막날 '신발 세례' ▶ "2011년엔 KTX 타고 여수·진주 간다" ▶ 퇴출·워크아웃 업체 줄줄이 하한가 ▶ 아이스 박스로 25일간 바다에 떠있던 20대 ▶▶▶ 연예기사 ◀◀◀ ▶ 태연-강인 '간호사 비하 발언' 공개 사과 ▶ 설특집 '우결'서 김신영-신성록 부부 인연 맺는다 ▶ 앤디의 첫 프로듀싱 그룹 '점퍼' 데뷔전부터 화제 ▶ 전지현 휴대폰 불법 복제 논란 '충격' ▶ 전지현 휴대전화 복제에 소속사 개입됐다 ▶ 車 전문 리얼리티쇼 '탑 기어' 방송 ▶ 주지훈·신민아 "롱테이크 정사신은 힘들어요" ▶ '실종된 소녀 찾기' 한판승부 ▶ '과속스캔들', '쌍화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 영화배우 김석균 자살… "푹 자고 싶다" ▶ 가수 윤미래 '떠나지마…'로 2년만에 컴백 ▶ 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 주인공 낙점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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