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뚫린 채… 마이클 잭슨 코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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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채… 마이클 잭슨 코가 사라졌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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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지 한달이 지났지만 마이클 잭슨은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기고 있다.

26일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Examiner)를 비롯한 외신들은 LA 소재의 시체공시소에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진 잭슨의 시신에서 코가 사라졌다면서 잭슨의 코가 뻥 뚫린 모습을 하고 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은 현재 시신에 성형수술을 통해 만들어진 '코'가 아예 없다면서, 코가 사라진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잭슨의 코는 수 차례 성형수술과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원래 모양을 거의 잃은 상태였다.

앞서 LA 검시소 측은 잭슨의 사인을 분석하기 위해 잭슨의 뇌를 분리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뇌에 이어 코까지 시신에서 제거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잭슨이 죽어서도 온전한 몸으로 묻히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잭슨은 지난달 25일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한 이후 한 달이 넘게 영원한 안식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의 시신을 두고 온갖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으며 타살설, 숨겨진 아들 존재 여부 등을 싸고 사후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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