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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관망세에 소폭하락
입력2011-04-27 07:15:56
수정
2011.04.27 07:15:56
뉴욕 유가는 거시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7센트(0.1%) 내린 배럴당 112.21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에 비해 런던 ICE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41센트(0.3%) 오른 배럴당 124.07 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투자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와 벤 버냉키 FRB의장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금값은 9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6월물이 5.60달러(0.4%) 내린 온스당 1,503.5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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