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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4분기 실적 파란불

자동차용 강판 수요 늘어

현대하이스코가 자동차 수요 증가로 4ㆍ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용 강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대하이스코가 4ㆍ4분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한 현대하이스코의 4ㆍ4분기 개별 영업이익은 912억원으로 이전 분기보다 29.2%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실적 개선세가 내년 1ㆍ4분기까지 이어지며 주가 상승에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다소 하락해 3만3,000원 선까지 주저앉았다 지난 20일 이후 반등, 현재 3만6,000원대를 웃돌고 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연식이 바뀌고 신차 출시가 이어지는 등 1ㆍ4분기 자동차 수요가 증가해 매년 4ㆍ4분기 자동차용 강판 수요가 늘어난다"며 "이에 따라 4ㆍ4분기 자동차용 강판 출하량도 81만톤으로 2톤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자동차용 강판 출하량이 늘며 실적은 물론 주가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내년 1ㆍ4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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