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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KLPGA공식 홈페이지 가동

지난 7월 멀티미디어업체인 ㈜엑스무로스와 계약을 맺어 홈페이지를 보강해 온 협회는 최근 1,300페이지 분량의 국·영문으로 홈페이지를 재정비해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홈페이지 주요 내용을 보면 협회의 연혁, 협회직원소개, 회원프로필, 투어일정, 최신및 역대 기록, 국내외 골프코스, 골프규칙 등을 소개했으며 포토 갤러리 코너에서는 세계 여성골퍼들의 공개되지 않은 사진을 선보였다. (02)592-3167최경주(29·슈페리어)가 초반 부진을 딛고 99 일본오픈 골프대회 6위로 뛰어 올랐다. 2일 일본 오사카 오타루의 오타루CC(파 72)서 열린 대회(총상금 1억2,000만엔) 3라운드서 최경주는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10오버파 226타로 카즈히로 등 4명과 함께 공동 6위로 상승했다. 오자키 나오미치는 4오버파 220타로 1라운드부터 단독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최경주와 함께 올시즌 일본PGA 2승을 기록 중인 김종덕(38·아스트라)은 18오버파 234타로 공동44위에 처졌다. 김태훈(27)이 일본프로골프투어 프로테스트 1차예선을 통과했다. 프로 5년차의 김태훈은 지난 1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미호골프장(파 72)에서 끝난 경기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공동 2위로 무난히 1차예선을 통과했다. 2일 귀국한 김태훈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한일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PGA컵대회에 출전한 뒤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질 일본프로골프투어 프로테스트 2차예선에 나선다. 99 라이더컵을 둘러싸고 미국 골프계에 대한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의 장 방 드 벨드가 「유럽팀 패배의 원인은 주장인 마크 제임스의 탓」이라고 비난해 논란을 빚고 있다. 벨드는 3일 영국의 데일리 텔리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주장 제임스가 처음 이틀간 경기에서 3명의 선수를 벤치에 앉혀놓고 9명만을 뛰게한 것은 실수』이며 『이 때문에 유럽팀은 패배의 수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벨드는 야르모 샌들린(스웨덴), 앤드루 콜타트(영국)와 함께 1, 2라운드 팀 플레이 경기에서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하고 최종일 매치플레이에만 뛰었으며 이들 세 선수는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무기력하게 패했다. 데이비드 톰스가 미국PGA투어 99 뷰익챌린지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99 스프린트 인터내셔널대회 우승자인 톰스는 3일(한국시간) 조지아주 파인마운틴의 캘러웨이 가든스골프장(파 72)에서 계속된 이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선두에 나섰다. 전날 톰스 등과 공동선두였던 스튜어트 애플비는 3언더파 69타에 그쳐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에 밀렸다. 역시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던 해리슨 프레이저는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처졌고 데이비스 러브3세는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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