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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악성폐수 분해 신기술 개발

SK옥시케미칼(대표 김수필)은 18일 고농도 악성폐수를 미생물로 분해하는 신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 상업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SK㈜ 대덕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화학공장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폐수를 분해하는 특수 미생물을 활용한 것으로 기존 미생물처리방법에 비해 15~20배 이상의 처리능력을 발휘한다고 SK옥시케미칼은 설명했다. SK㈜의 자회사인 SK옥시케미칼은 이 기술을 자체의 「프로필렌옥사이드(PO)·스틸렌모노머(SM)」 생산공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연간 운전 폐수처리비용을 60%이상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SK옥시케미칼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세계적인 화학회사들과 기술판매 등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 기술은 화학공장뿐 아니라 축산업의 각종 폐수를 정화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어 사업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손동영 기자 SON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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