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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정신건강의학과로 개명 추진

정신질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정신과’ 명칭을 ‘정신건강의학과’로 바꾸는 방안이 추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의원(한나라당)은 14일 기존의 정신과를 정신건강의학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신과’라는 명칭이 주는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좀더 친근한 명칭으로 바꿔 정신질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명칭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신 의원은 설명했다. 신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의하면 정신질환의 치료율은 11.4%에 불과해 정신질환에 이환된 국민 열 명 중 한 명만이 치료받는 실정”이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낮은 치료율은 국민의 정신건강악화로 이어져 우울증 및 자살충동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 시킬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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