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레포츠타운’ 1억대 사기 50대 의료재단이사 구속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일 1조원대 외자를 유치해 초대형 레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돈을 챙긴 혐의(사기)로 모 의료재단 이사 오모(51)씨를 구속하고 W회사 대표 김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4년 5월부터 9월까지 해외 유명은행에 예치된 10억달러(1조원 상당)를 유치해 경기 포천에 70만평 규모의 레포츠타운을 조성한다고 속여 투자자 4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억6,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 등은 대만인 서모(63)씨 명의로 작성된 은행보증서를 제시하며 피해자들을 믿게 한 뒤 레포츠타운 투자를 유도했지만 실제 이 은행에는 서씨 명의 계좌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