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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 실망감에 뉴욕 증시 혼조 출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전날 발표된 애플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70포인트(0.22%) 오른 1만3,809.03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52포인트(0.03%) 하락한 1,494.2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3.18포인트(0.73%) 낮은 3,130.4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전날 증시 마감 이후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한 애플의 주가는 개장 초반 10%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증시 마감 이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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