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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도 사고 베이징 올림픽도 구경하고

삼성·LG전자등 가전할인 다양한 이벤트


TV도 사고 베이징 올림픽도 구경도 할 수 있다면? 확률이 아주 높은 건 아니지만 이왕 가전제품을 살 마음을 먹었다면 각종 이벤트를 꼼꼼히 살피는 것도 가계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7월13일까지 삼성전자 파브 TV를 구매하는 고객은 ‘파브 원정대’ 응모권을 얻을 수 있다. 7월18일 당첨자 40명의 명단이 공개되는데, 운이 좋으면 올림픽 응원단에 포함돼 3박4일간 중국 베이징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오는 8월 17일까지 파브 홈페이지(pavv.co.kr) 또는 해당 매장에서 응모권을 작성한 소비자 중 매주 111명씩 추첨, 총 1,110명에게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파브 보르도 650' LCD TV, 디지털 액자 또는 영화티켓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초절전 기능으로 전기료 부담을 대폭 줄인 2008년형 하우젠 에어컨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초절전 하우젠 바람의여신II 보상할인 대축제’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LG전자는 다음달까지 휘센 에어컨 액자형 실내기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70만원, KB카드는 최대 50만원어치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디오스 오토 아이스홈바를 구입해 9월7일까지 설치 완료하면 여름 휴가비용 명목으로 10만원짜리 상품권을 얻는다. 엑스캔버스 홈시어터 스칼렛 출시 기념으로 7월까지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한다. 무선 송수신기나 장식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30명은 추첨을 통해 샤넬 핸드백, 아르마니 시계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대우일렉은 초절전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출시 기념으로 7월까지 홈페이지 플래쉬 게임을 통해 냉장고 내 냉각팬의 위치를 맞추는 고객에게 신제품과 영화예매권 등을 상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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