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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연천 중면 주민대피소 긴급 방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1일 연천 중면 대피시설을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북한 포격 도발로 긴급 대피한 연천군 주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21일 연천 중면 대피시설을 방문했다.

남 지사는 이날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중면 면사무소와 횡산리 주민대피소(마을회관)를 잇따라 방문해 “대피 상황이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시라”고 위로하고 “물 샐 틈 없이 대비해 주민들께서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은 ‘밤에는 춥고 낮에는 덥고 습기도 많아 힘들다.’, ‘횡산리 대피시설에는 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 ‘대피시설 안에 취사도구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 등 대피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즉각 조치해 대피 주민들이 더 이상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남 지사는 이날 중면 면사무소에 도착한 정종섭 행자부장관과 만나 대피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전했다.

현재 중면 면사무소 41명, 횡산리 마을회관 17명 등 총 58명의 주민이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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