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청원 “한나라당 탈당”

한나라당 서청원 전 대표는 5일 “국민의 지탄 대상이 된 불법대선자금 문제에 대해 당의 대표였던 제가 그 모든 책임을 지고 떠나겠다”며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이날 탈당 성명을 내고 “국회에서의 석방결의안 처리로 본의 아니게 국민과 동료 의원, 당에 돌이킬 수 없는 큰 누를 끼쳤다”며 “법정에서 반드시 결백을 밝힐 것이나 제 자신의 존재만으로도 당에 부담이 되는 만큼 뼈를 깎는 심정으로 한나라당을 떠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 전 대표는 17대 총선 출마여부에 대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아 한화측으로부터 10억원 어치의 국민주택채권을 수수한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추이에 따라 무소속 출마 여부를 결정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