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자상/본사·과학재단 협약

서울경제신문사는 과학기술처의 후원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한국과학재단(사무총장 박진호)과 공동으로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제정,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국과학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영렬 서울경제신문사 사장과 박진호 사무총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에 관한 구체적인 시행계획에 대해 합의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과학기술분야의 산·학·연에 종사하는 연구원 가운데 최근 3년간의 연구개발 실적을 평가하여 매달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처 장관 상장과 기념패 및 부상(5백만원)이 수여된다. 이를 위해 서울경제신문사와 한국과학재단은 최근 1차 추천서를 접수, 오는 4월23일 첫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