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서울市 재개발계획 5년마다 검토

올 상반기 추가 지정 가능성 높아


SetSectionName();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서울市 재개발계획 5년마다 검토 올 상반기 추가 지정 가능성 높아 서일범기자 squiz@sed.co.kr 도움말=전영진 예스하우스 대표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Q=재개발구역 내 소액지분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미 재개발이 확정된 곳은 지분값이 너무 비싸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물건을 알아보던 중 '재개발예정검토구역'이라는 곳의 주택을 소개받았습니다. '재개발예정검토구역'이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현재의 서울시 재개발 기본계획은 지난 2004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기본계획은 10년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한번씩 검토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이렇게 지정된 곳이 현재 서울에서 299곳이며 2006년에는 주택 재건축 기본계획구역 321곳이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중 많은 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 개발계획이 나오지 않은 곳 또한 여전히 많습니다. 법적으로 '재개발예정검토구역'은 없는 개념입니다. 앞의 설명처럼 서울시는 기본계획구역을 우선 발표하고 이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과 같은 구체적 개발계획을 내놓을 뿐 따로 예정검토구역 등을 발표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개업소 등에서 재개발 기본구역 추가 지정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하는 이유는 5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기본계획안이 올 상반기 중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4월 서울시는 이에 대한 검토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발계획이 쏟아져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의 기본계획 지정과 함께 각종 뉴타운ㆍ르네상스 등 별도의 광역개발이 추진되면서 서울시는 온통 개발예정지들로 넘쳐나는 모습입니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규정된 주택 노후도와 접도율(도로와 접한 비율), 밀도 등의 요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면 재개발 가능지역을 대략적으로 점쳐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재개발구역에 대한 지정권은 사실상 서울시의 재량에 따른 것이어서 시의 발표 전에는 확정적으로 단언할 수 없습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개발에 대한 필요성과 그 필요성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사업성이 높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기획·연재기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