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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터키 FTA 협상 곧 개시"

터키 산업무역장관 밝혀

한국ㆍ터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조만간 개시될 것이라고 10일 터키의 한 고위 관리가 밝혔다. 이날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ㆍ터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메흐메트 자페르 차알라얀 터키 산업무역장관은 "양국 통상장관회담에서 FTA 협상 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할 통상장관회담은 오는 19일 앙카라에서 열린다. 김 본부장은 통상사절단을 대동, 18일 이스탄불에서 우리 측 20여개사, 터키 측 50여개사가 참석하는 수입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와 터키 간 교역규모는 33억달러였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 2008년(43억달러)보다 축소된 규모다. 차알라얀 장관은 한ㆍ터키 FTA 협상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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