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소식] 우즈, 아이폰용 레슨 앱 출시 外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스윙 기법을 담은 골프 레슨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워스 골프장 등에서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들어가 6개월 만에 완성했다. 우즈는 “코치 없이도 연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술을 담았다”고 말했다. 아이폰용으로 제작된 이 애플리케이션의 가격은 9달러99센트이며 수익금은 타이거 우즈 재단에 전달된다.

아디다스골프(사장 심한보)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IGP(Individual Golf Performance)’를 새로 내놓았다. 일본과 한국 직영점 일부에서만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인 ‘IGP’는 남들과 차별화된 패션을 연출하려는 젊고 시크한 골퍼들을 겨냥해 디자인됐다. 광택이 가미된 블랙, 화이트, 골드 컬러를 주로 사용해 고급스럽고 몸에 맞춘 듯한 슬림한 핏은 세련미를 더해준다.

골프예약서비스 업체인 엑스골프는 강원도 삼척의 파인밸리CC(18홀)와 연계한 1박2일짜리 골프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주중 상품은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숙박 및 조식을 포함해 28만원, 일·월요일 상품은 33만원. 4월28일까지 예약하면 70만원 상당의 캐디백 세트를 증정한다. 1544-9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