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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기상대] 미증시 FRB의 금리 동결로 큰 폭 상승

다우지수 10300.30 +115.63 (+1.14%)나스닥 1976.76 +33.67 (+1.73%) S&P500 1123.75 +13.05 (+1.17%) ## 시황 - 소비자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아 전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상에 계속 인내하겠다고 밝히면서, 금리 유지 기대감이 반발 매수를 자극하는 모습. FRB는 신규 고용이 지체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연방 기금 금리를 1.0%로 유지. - 또한, 페덱스 등이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제시한 것도 시장에 힘이 되는 상황. - 전문가들은 다우와 나스닥 지수 등이 최고치 대비 5% 이상 하락하면서 랠리가 조정을 받은 게 투자자들의 매수를 유도했다고 말함. - 그러나,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 14억9800만주, 나스닥 16억7200만주 등으로 전날 보다 줄어드는 모습이었고, 두 시장에서 오른 종목 비중은 각각 80%, 82%로 급반등의 형태를 나타냄. - 채권은 상승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함. - 유가와 금값은 급등.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4월 인도분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배럴당 70센트 오른 38.18달러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2월 28일 39.99달러를 보인 이후 최고 수준. - 금 4월물은 온스당 4.50달러 상승한 407.10달러에 거래됨. ## 업종 및 종목 ( 반도체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2.1% 상승한 487을 기록 인텔 : 2.3% 상승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 4.6% 급등 ( 네트워킹 )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 : 2.7% 상승. 시스코 시스템즈 : 1.6% 상승. 시스코의 최고경영자인 존 체임버스는 고객 기업들이 고용에 적극적이 않다면서도, 이들은 투자에 우선하고 있다고 말하였고, 또 기업들의 자신감이 높아져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 이날 인텔과 함께 시스코의 강세는 기술주 랠리의 견인차. ( 페덱스 ) 4.6% 상승. 특송업체인 동사는 분기 순익이 41% 증가한 데다 올해 순익 전망도 상향 조정하면서 상승하는 모습. 회계연도 3분기에 주당 68센트의 순이익을 올림. 특별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71센트로 예상치 67센트를 크게 넘어서는 상황. 매출도 60억6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58억3000만달러를 상회. 이는 해외 운송이 21% 큰 폭으로 늘어난 데 힘입었으며, 미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가 회복되면서 물류 운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 기타 ) 야후 : 스미스 바니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5.3% 상승. 스미스 바니는 온라인 광고와 검색, 각종 이용료 수입 등으로 야후의 성장 전망이 밝다고 설명함. 베어스턴스 : 분기 순이익이 주당 2.57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2.05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하면서 0.8% 오르는 모습. 동사는 기업 인수합병 주간으로 258억 달러를 벌어 M&A 관련 사업 규모를 전년 동기에 비해 4배 확충함. [대우증권 제공] <박민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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