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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중소 환경기업지원 2월초 시작

경기북부환경관리사업단은 환경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2월초에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북부환경관리사업단은 올해 중소 환경기업 지원 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한다. 방지시설 설치, 환경기술, ISO14001 인증, 폐열 재이용 시설 설치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환경기술 지원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오염물질 측정장비도 보강한다. 예년에는 기업의 환경기술지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오염물질 분석을 위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오염검사를 의뢰해야 했지만 올해는 오염물질 현장 측정 장비를 확보해 분석에 소요되는 기간을 2개월에서 1개월 정도로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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