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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들 교양강좌로 中企 배워

초중고 예비 교사들이 교양과목으로 중소기업을 배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한국교대에 ‘중소기업의 이해와 진로탐구’ 과목을 교원양성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에 영향력이 큰 교사들의 역할에 주목해 창업과 기업가정신 확산 등을 위한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 일환이라고 중기중앙회측은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일반사회교육과 신입생을 포함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1학기부터 3학점 교양 선택과목으로 개설됐다. 수강신청 개시 30여분 만에 55명 정원이 모두 채워졌다. 예비교사들은 ‘중소기업의 이해와 진로탐구’ 강좌를 통해 중소기업과 진로교육, 기업가정신과 창업 등을 배우며 중소기업을 올바로 이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이해 및 진로탐구’ 강좌는 올 2학기는 물론 매년 운영하며, 향후 초등학교 예비교사를 양성하는 교대와 중등 예비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이번 강좌 개설과 별도로 창업과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 이해 관련 대학생 교재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교대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홍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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