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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대형주·글로벌증시 투자 ETF 고려를

■ 조정장 유망 ETF는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면 좋을까.

시장전문가들은 "5월에는 증시가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코스피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외국인들이 사들이고 있는 대형주 ETF가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증시가 조정 받고 있긴 하지만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이 선호하는 대형주 ETF는 수급 면에서도 좋기 때문에 투자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실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8개 ETF의 수익률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8개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모두 8%대 안팎을 기록했다. '미래에셋TIGER 200'의 수익률이 8.48%로 가장 높았고 '삼성KODEX 200(069500)(8.37%)', '한국투자KINDEX200(8.37%)', '한화ARIRANG 200(8.15%)', '교보 파워 K200(8.04%)', '케이비KStar 200(8.02%)', '키움KOSEF 200(7.99%)', '유리TREX 200(7.94%)'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뜨겁게 달아오른 글로벌 증시에 투자하는 ETF도 눈길을 끈다. 특히 중국 본토나 홍콩 증시에 투자하는 '미래에셋TIGER-차이나A레버리지(합성)'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77.75%로 해외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았다. '삼성KODEX China H 레버리지'와 '한화ARIRANG 차이나 H 레버리지(합성H)'도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43.31%, 42.24%나 된다,

지난달 고용동향의 정상화가 확인될 미국에 투자하는 ETF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문남중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은 "4월 미국 고용동향 수준이 예상치를 웃돌면 최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경제의 긍정론이 확산될 것"이라며 'SPDR S&P500 TRUST ETF', 'TIGER S&P500선물(H)'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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