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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따른 업종별 차별화 흐름… 건설·은행·엔터주 주목

에스엠·한화케미칼·만도 추천


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 효과와 환매세 진정으로 2,000선에 안착할 전망이다. 지수가 1,990~2,020포인트의 좁은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실적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4분기 손실을 털어낸 건설, 조선 등 경기민감주와 실적 하향 조정이 마무리된 은행, 디스플레이, 반도체 섹터가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말~5월초 한·중·일의 황금연휴가 맞물려 있어 여행과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등의 업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SK증권은 에스엠을 추천했다. SK증권은 "EXO 등 주요 아티스트 컴백 효과에 따라 우호적인 투자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며 "1·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DB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KDB대우증권은 "스마트폰, 차세대 게임기와 같은 플랫폼이 확대되고 유무선 인터넷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게임 콘텐츠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5년간 모바일과 온라인·PC 게임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케미칼을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4억 달러의 해외주식예탁증권 발행과 비핵심 계열사 매각 등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6월 월드컵, 9월 아시안게임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실적이 긍정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만도를 추천했다. 현대증권은 "올해부터 중국 선양공장과 폴란드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며 "매출이 증가하고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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