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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블루콤 "애플·LG에 모터·헤드셋 공급… 올매출 사상최고 달성할것"


블루콤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콤은 4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에 매출액 162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34.6%나 증가했다.

이처럼 실적이 크게 증가한데는 리니어진동모터와 블루투스 헤드셋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리니어진동모터의 경우 애플사에 공급되면서 지난 4분기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또 블루투스 헤드셋 역시 LG전자에 100% 공급하면서 실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Q. 1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한 배경은.

A. 지난해 8월부터 애플사로 리니어진동모터를 공급하고 있다. 1분기의 리니어진동모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92.5%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Q.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도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A. 지난 3월말에도 LG전자와 59억원 규모의 블루투스 헤드셋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블루투스 사업부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음성인식 기능 확대로 국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Q. 이번에 체결된 LG전자와의 계약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된 것인가.

A. 최근 LG전자와 전년매출액의 14.6%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는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1분기 블루투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8.7%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Q. 결국 리니어진동모터와 블루투스헤드셋 부분이 1분기 실적은 견인한 것인가.

A. 그렇다. 리니어진동모터와 블루투스헤드셋 부문의 2012년 매출은 사상최고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현재 블루콤의 사업부분은 어떻게 구성돼 있는가.

A.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어진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리니어진동모터 사업부와 마이크로스피커 사업부분으로 구성돼 있고 블루투스헤드셋 사업부분이 있다.

Q.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이 저조했다가 4분기부터 갑자기 좋아졌는데.

A. 삼성전자 공급이 끊어지면서 지난해 3분기까지의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4분기부터 애플로 납품이 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진 것이다.

Q. 마이크로스피커 사업부문은 어떤가.

A. 마이크로스피커 사업부문은 삼성전자향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55.1% 감소했다. 하지만 모토로라향 마이크로스피커 신규공급등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애플향 마이크로스피커 진입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Q.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 독자적인 브랜드로 납품되고 있는 것인가.

A.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 LG전자 OD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전량 LG전자에 납품하고 있다.

Q. 이 외에 사업부분이 또 있는가.

A. 블루투스해드셋 응용제품인 골프거리측정기(Birdie Buddy)는 현재 생산중인 제품을 포함하여 국내에 3만대를 공급중에 있다.

향후 일본향으로 10만대 이상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골프거리측정기의 매출 또한 2012년 회사 전체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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