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득한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는 토목건설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웰크론한텍은 기존 건축공사업 면허를 토대로 건축프로젝트에만 참여해오다 이번 토목건축공사업 면허 취득으로 토목분야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국내 건설시장은 약 11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중 건축부문이 약 60조원, 토목부문이 약 50조원을 차지하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2012년 하반기 ENC(Engineering&Construction)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산업시설, 제조공장, 물류센터 등 산업용플랜트 건설시장을 공략해왔고 지난해 말 건설사업 진출 2년만에 시공능력평가액 574억으로 건축공사업 등록업체 4,288개 중 9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초 설계ㆍ감리법인인 동원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해 일반건축, 공공부문 입찰, 해외건설 등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토목건축공사업 자격 획득으로 100억원 이상 규모의 공공입찰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 현재 민ㆍ관에서 발주하는 토목공사 수주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시공능력평가를 확보함으로써 신규수주 확대도 기대된다”며, “기존에 진행중인 건축프로젝트의 토목공사 부분도 직접 수행이 가능해져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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