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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국내최고상금 SK클래식개막

[골프]국내최고상금 SK클래식개막총3억5,000만원…내일 일동레이크서 티오프 이번주 역시 국내외에서 골프대회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제2회 밀리오레 여자오픈에 이어 국내 최대규모의 상금을 자랑하는 SK텔레콤 클래식이 하루간격으로 개막돼 필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일본에서는 김종덕이 출전하는 미츠비시 모터스 대회와 강수연이 초청받은 코사이도 여자오픈이 펼쳐지며, 미국무대에서도 역시 남녀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유럽투어에서 돌아 온 타이거 우즈가 필드에 복귀, 다시 한번 우승몰이를 다짐하고, 어깨부상을 딛고 퍼스타클래식에서 5위에 올랐던 김미현을 비롯한 한국여자선수들이 시즌 첫승에 재도전한다. 이밖에 대만에서는 APGA투어 대회가 열리며 정준 등이 출전한다. SK텔레콤클래식은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GC(파72·6,450㎙)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3억5,000만원, 우승상금 6,300만원으로 지난해 2억원, 3,600만원에서 크게 늘었다. 지난해 우승자인 박남신(42·써든데스소속)과 지난주 KPGA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른 박노석(34), 매경오픈 우승자 강욱순(36·안양베네스트GC) 등 중견 스타들과 최근 꾸준히 선전해 온 신예 허석호(28·이동수골프구단) 등의 치열한 승부전이 기대된다. 이 대회에는 알바트로스 500만원, 이글과 코스레코드 300만원 등 특별상이 걸렸고 갤러리들을 위한 장타 대회, 퍼팅 대회,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골프전문 케이블TV인 SBS골프44가 마지막날 4라운드를 생중계하고 SBS가 녹화방송할 계획이다. 밀리오레여자오픈은 24일부터 사흘동안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6,010야드)에서 열린다. 모두 129명이 참가하며 강수연(26·랭스필드)이 일본 코사이도 여자오픈 출전으로 불참한 가운데 마주앙오픈 챔피언인 박현순(29)과 지난해 상금왕 정일미(29·한솔CSN), 김영(20·신세계) 등이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주 프로에 뛰어든 임선욱(분당중앙고 2년)과 지난주 한솔레이디스오픈 우승자인 아마추어 신현주(강릉대 1년)도 다크호스다. MBC가 마지막 3라운드 경기를 녹화중계한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 입력시간 2000/05/23 17:1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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