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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가격파괴로 대중화 실현"

[인생 2막 - 새로운 도전] 이명훈 이지은레드클럽 사장

"피부관리 가격파괴로 대중화 실현" [인생 2막 - 새로운 도전] 이명훈 이지은레드클럽 사장 “파격적인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로 피부미용의 대중화를 실현시키겠습니다” 가격 파괴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케이에스엔비의 이지은레드클럽(www.leeredclub.co.kr)의 이명훈(50ㆍ사진) 사장은 “기존의 피부관리를 받기위해서는 3만원~수십만원이 들지만 이지은레드클럽은 4,000원이라는 최저가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이같이 강조한다. 이어 이 사장은 “저렴한 가격이라고 서비스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최상의 서비스와 매장의 고급 인테리어가 이를 증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박리다매 마케팅, 화장품과 각종 피부미용 기기들을 직접 제조하거나 OEM 생산을 통해 중간마진을 없앤 유통정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 사장은 단돈 4,000원으로 수많은 여심을 훔쳐 5,000원에 미인을 만드는 사나이로 통하고 이지은 레드클럽의 경우 폐점율이 제로상태다. 올 연말까지 150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내년말까지 300개를 개설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지은 레드클럽의 프로그램을 보면 복부지방관리비가 5,000원인 것을 비롯 퀵 피부관리 4,000원, 체지방관리 3,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운영되고 있다. 이 전략은 여심을 파고들어 지난해 11월 미용관리, 체지방관리, 복부지방관리 아이템으로 시작한 가격파괴 피부관리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1년이 안된 현재 전국에 11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신화를 써가고 있다. 이지은레드클럽이 이같이 급성장한 것은 무엇보다도 가격 및 서비스의 차별화를 꼽지 않을 수 없다. 가격이 다른 곳보다 많이 싼 정도가 아닌 박리다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파격적으로 저가다. 가격이 낮다고 해서 원부자재를 중국산을 사용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순수 국산제품만을 사용한다고 그는 덧붙인다. 실제 이지은레드클럽 가맹점에 가보면 입구에 빨간 바탕에 하얀고딕체 글씨로 ‘레드클럽은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여져 있다. 또 완벽한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최고급 인테리어에 PC방, 커피숍, 모임방 등 원스톱 서비스가 완비돼있다. 고객들이 기다리는 동안 PC를 할 수도 있고 커피숍에서 차를 마시는 것 이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피부관리점에 왔는지 PC방 또는 커피숍에 왔는지 분간이 잘 안될 정도라는 게 이 사장의 설명이다. 게다가 최상의 홍보전략도 눈에 띈다. 각종 카드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포함 지역신문과의 공동 홍보, 본사지원의 전단도우미 활동 등 본사와 가맹점간 윈-윈 전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브리태니커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교육담당 매니저를 담당했고 상장회사 임원과 계열사 대표이사를 거치는 등 경영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경험으로 작년 11월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섰다. 여기에 화장품 사업과 의료기 제조사업을 직접 해본 경력으로 피부 및 체형관리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갖추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CEO로 단련됐다. “여태껏 국한된 1%의 상류사회만 피부관리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이제 99%의 모든 여성에게 이 같은 미용문화의 신기원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웰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지은레드클럽 전 가맹점은 창업 전 2주동안 72시간 과정의 교육을 받는다. 피부관리 개론에서 실습, 서비스, 경영에 이르기까지 점주가 갖춰야 할 모든 이론을 전수 받는다. 이 과정이 끝나면 토요일 2시간씩 2주간 홍보전략, 고객접대요령 등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 이 같은 교육을 받는 동안 최소 필요인원인 피부미용관리사 1명, 보조직원 2명 등 총 3명의 직원을 본사에서 선발해준다. 물론 창업자 본인이 이들 인원을 알아서 뽑아도 상관없다. 결국 창업을 원하는 경우 창업자는 원장으로서 경영에만 충실하면 되는 셈이다. 부부가 함께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데 이럴 경우, 남편은 홍보에만 전념하고, 아내는 원장역할을 충실히 하면 된다는 게 이 사장의 설명이다. 가맹점 개설 범위는 서울의 경우 동별로 1개점을 내주고 지방은 인구 8만명 기준으로 가맹점을 개설해주고 있다. “여성의 피부미용를 대중화시키고 웰빙문화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고의 미용 및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피부관리 프렌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일본과 중국, 홍콩 등 해외로의 진출은 물론 남성전용 피부관리실인 ‘보스클럽’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실버클럽’ 사업확장에도 박차를 가하며 미용과 건강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에 일조하겠다는 ?저의 꿈입니다” (02)581-7151 양정록 기자 jryang@sed.co.kr 입력시간 : 2004-10-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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