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지구 분양업체] 삼성물산주택개발부문

- 4베이 설계 시원한 조망 제공 -삼성물산 주택개발부문은 40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5개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39~51평형의 중대형 단지인 것이 특징. 평당 470만~490만원선에 분양된다.

이 아파트의 내부평면은 삼성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인테리어로 설계되며 특히 최근 건강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참숯벽지 바탕 등에 시공된다. 삼성측은 참숯벽지의 인기가 좋을 경우 앞으로 분양되는 아파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비로열층으로 인식되는 1층과 최상층도 설계 차별화를 시도했다. 최상층의 경우 거실천정을 경사처리, 다락을 만들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1층과 꼭대기층에 입주하는 사람은 다른 층 입주자에 비해 최고 7.5평의 여유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1층은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주는 한편 후면 발코니 지하에 별도의 주부전용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아파트 발코니 쪽에 방-거실-방-방 순서로 배치하는 4베이(BAY) 설계를 도입해 탁트인 조망을 제공한다.

이밖에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심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입주민들이 공동경작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제공한다. 삼성은 분양가의 50%까지 9%의 금리로 중도금을 지원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