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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정 자동차마을 사장 “전국 어디서나 車토털서비스 제공”

“전국 어디서나 고객들이 한 곳에서 자동차 관련 토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유소정 자동차마을 사장은 31일 “국내 최초로 자동차전문 토털 서비스업체를 시작한데 이어 중장기적으로 전국에 300개의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동차마을은 자동차용품ㆍ부품 판매는 물론 오디오ㆍ튜닝, 정비, 보험 등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한곳에서 모두 받을 수 있는 자동차전문 서비스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 청주점을 시작으로 최근 경북 안동에 대지 1,720평, 건평 430평의 15호점을 개설하는 등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체인망을 넓혀가고 있다. 유 사장은 “오는 5월 수도권에 신규 매장을 세워 서울ㆍ수도권 지역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까지 인터넷 쇼핑몰도 만들어 온라인으로 각종 용품ㆍ부품을 구입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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