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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도시 자동차 36만대 늘어

지난해 서울과 부산 등 7대 도시에서 자동차가 36만6,000대 늘어나면서 통행속도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가 12일 발표한 '2000년 7대도시 교통현황지표'에 따르면 7대도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모두 560만2,000대로 99년보다 7%(36만6,000대)가 늘었다. 이는 99년의 증가율 5.4%보다 1.6%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인천과 광주를 제외한 대도시의 차량통행속도가 크게 떨어졌다. 서울의 경우 교통량 증가와 지하철공사, 도심 시위 등으로 시간당 평균 속도가 21.2㎞에서 18.5㎞로 2.7㎞ 떨어졌으며 대전(1.5㎞), 부산(1㎞)도 속도가 둔화 됐다. 한편 서울지하철 6, 7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개통으로 수도권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높아졌으나 영남권을 비롯한 지방은 되레 낮아졌다. 오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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