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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이래서 상승한다"

대신증권은 5일 최근들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는 제약주들이 당분간 강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종근당 등 주요 종목의 목표가를 대거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제약업종의 강세 이유로 ▲유가,환율과 관련성이 낮은 경기방어적특성을 갖고 있는 점 ▲40세 이상 인구의 지속적 비중 확대로 처방약을 중심으로 한약품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점 ▲줄기세포주 테마가 지속되는 점 등 3가지를 들었다. 특히 대신증권은 제약주중 관심을 가져야 할 종목의 요건으로 "처방의약품에 강점이 있고 실적 증가가 지속되는 종목"을 꼽고 구체적 관심종목으로 종근당[001630]과 경동제약[011040], 대웅제약[069620], 동화약품[000020], 한미약품[008930], 동아제약[000640] 등을 꼽았다. 대신증권은 아울러 주가가 급등한 개별 제약주에 대한 목표가도 대폭 상향 조정,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인 종근당과 경동제약의 새 목표가로 각각 2만6천900원,3만7천700원을 제시했다. 아울러 업종 대표주격인 한미약품과 동아제약에 대해서는 제약업종 자체의 주가수익비율(PER) 상승을 감안, 목표가를 9만600원, 5만8천900원으로, 유한양행은 14만2천원으로 목표가를 각각 높여잡고 이들 종목에 대해 모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또 중외제약[001060]에 대해서는 주력품목중 하나인 수액제의 성장성이 낮은 점과 계열사 중외메디컬의 높은 차입금을 감안, '시장수익률'의견을 유지했으나 역시업종 PER 상승을 반영, 새 목표가로 4만4천200원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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