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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세계 공인식품으로 인정

Codex 총회서 최종 승인… 종주국 재확인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가 세계 공인 식품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 농림부는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24차 총회에서 김치가 국제식품규격으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김치의 명칭이 ‘Kimchi’로 확정돼 우리나라가 일본의 ‘기무치’를 제치고 김치 종주국임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김치가 세계적인 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Codex규격은 식품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1997년 일본과 제품명을 김치(Kimchi)로 통일하기로 합의, 98년부터 Codex의 각종 분과위원회 승인 단계를 밟아 이번에 코덱스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고 농림부는 설명했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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