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철] 외국인 지분 38% 넘어서

포항제철 전체 주식중 외국인이 소유한 지분이 38%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포철은 정부와 산업은행이 소유한 포철 지분 5.1%에 해당하는 주식예탁증서(DR)를 최근 뉴욕 증시를 통해 매각함으로써 외국인 소유 지분이 38%를 넘어섰다고 16일밝혔다. 포철은 "뉴욕과 런던, 홍콩 증시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주식 보유량이 계속 늘고있다"며 "상대적으로 한국 정부가 직접 소유한 지분은 이번 DR 매각으로 사실상 사라진 만큼 적대적 인수.합병 움직임에 보다 신경을 써야할 때"라고 말했다. 포철 DR를 매입한 주체에는 철강업체로는 유일하게 신일본제철을 비롯, 미국 투자회사인 푸트남 인베스트먼트社, 한보철강 국제입찰 주간사인 美 뱅커스 트러스트컴퍼니(BTC), 싱가포르 정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포철은 설명했다. [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