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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를 찾아라!] 재개봉 '아바타', 무엇이 다른가?

판도라 행성 생명체 추가 공개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ㆍ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특별하게 돌아온다.

미공개 영상 10분이 추가된 <아바타:스페셜 에디션>이 26일 관객과 다시 만난다. 기존 2시간42분이었던 러닝 타임이 3시간 가까이 늘어났다. 그만큼 내용은 풍성해진다. 어떤 내용이 10분을 메울까.

<아바타:스페셜 에디션>은 주연 배우를 제외한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이 강화된다. 주인공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반목했지만 결국 손을 잡게 되는 나비족 최고의 전사 쯔테이의 이야기가 더해진다. 또한 인간과 나비족을 화합하려고 노력했던 그레이스 박사(시고니 위버)를 둘러싼 이야기도 전개된다.

<아바타:스페셜 에디션>의 관계자는 "두 캐릭터는 <아바타>를 이끌어가는 비중 있는 조연이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충분치 못했다. <아바타:스페셜 에디션>에서는 편집됐던 이야기를 복원해 캐릭터에 당위성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판도라 행성에서 사는 우주 생명체도 추가 공개된다. 나비족 외에 판도라에 사는 다양하고 진귀한 생명체는 <아바타>를 즐기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다. <아바타:스페셜 에디션>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로운 생명체와 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판도라 행성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확장판의 개봉으로 <아바타>는 1300만명에서 멈춘 흥행 기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미 국내 개봉 영화 최고 기록을 수립했지만 <아바타:스페셜 에디션>의 기록까지 더해지면 당분간 깰 수 없는 위상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26일 개봉되는 <아바타:스페셜 에디션>은 3D와 IMAX로만 만나 볼 수 있다. /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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