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李재경장관 "은행소유지분한도 풀겠다"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중인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IBRD) 연차총회에 참석중인 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은 7일(한국시간) “은행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1인당 소유지분 한도를 풀겠다”고 말했다. 李장관은 이날 오전 워싱턴에서 수행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은행소유구조에 대한 큰 방향은 지분소유 제한을 풀되 사금고화 등 이로 인한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李장관은 “대주주에 대한 여신제한을 대폭 강화하고 아울러 일반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총대출한도를 설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현재 1인당 4%(지방은행 15%)로 묶여있는 은행의 소유지분한도가 경영권 장악에 최소한으로 필요한 25% 이상으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