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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실속형 매립전용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ST100’ 출시
입력2010-12-13 10:42:46
수정
2010.12.13 10:42:46
팅크웨어는 실속형 매립전용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ST1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나비 ST100’은 국내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최초로 1.43Ghz급의 CPU와 Ublox 6 GPS, 256MB 메모리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구동 중에도 각종 동영상 등을 멀티태스킹으로 즐길 수 있고, 빌딩 숲과 같은 멀티패스 구간(GPS 수신이 어려운 음영 지역)에서도 한층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이나비 ST100’은 팅크웨어의 최신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 3.6’을 탑재해 정확한 길안내는 물론 다양한 경로탐색 방법 제공으로 운전자에게 편리함을 더해준다.
‘아이나비 SE’ 전자지도 시리즈는 쉽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심플한 디자인 등 사용자 중심의 구현 환경과 빠르고 정확한 경로탐색, 주소검색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ST100’에는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MBC TPEG’을 기본 탑재하고 있어 운전자에게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한 길 안내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음성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AVC(자동 볼륨 조절 : Auto Volume Control)' 기능과 DMB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해서 찾아주는 ‘핸드오버’ 기능을 비롯해 ‘AV-in’ 및 ‘후방카메라(Rear Cam)’단자, 오디오, 비디오, 노래방,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갖췄다.
특히 ‘아이나비 ST100’ 본체와 함께 장착되는 ‘컨트롤 박스’는 외부에 있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USB 포트 등이 본체와 안정적으로 구동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ST100은 국내 최초로 1.43Ghz급 CPU를 채용 하면서도 30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출시된 실속형 매립전용 내비게이션이다”면서 “그 동안 높은 가격 때문에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구매를 망설이셨던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ST100’의 판매가는 4GB 34만9,000원, 8GB 38만9,000원이며, 전국 92개의 아이나비 공식 대리점에서 편리하게 장착 받을 수 있다. 마감재와 샤크안테나, 후방카메라, 트립컴퓨터 등 액세서리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ST100’ 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월13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아이나비 ST100’ 제품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이엔드 카메라와 백화점 상품권,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며, 또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아이나비 ST100’ 출시 기념 퀴즈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나비 정품 후방카메라’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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