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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맥스] '플래시 협객전'

대표작가 8人 한자리 처음제작기간이 짧고 쉽게 배울수 있는데다 비용도 저렴하다는 이유로 애니메이터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래시애니메이션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엽기토끼 마시마로, 졸라맨, 아치와 씨팍 등이 플래시애니메이션의 대표주자들이다. 이제 플래시애니메이션을 빼놓고는 인터넷을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지난달 6일 '아치와 씨팍'을 개봉한 씨네포엠은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플래시애니메이션을 작가적 관점에서 아니면 새로운 애니메이션 제작의 대안으로서 바라보고자하는 취지의 기획을 실시했다. 지난 7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씨네포엠 플래시 협객전(부제 팔인격풍)'이 그것이다. 플래시애니메이션 작가 8명의 대표작 35작품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7일 '애니멀'의 'R11'을 시작으로 3~4일 간격으로 새로운 작가와 작품이 차례로 공개된다. www.cine4m.com 이번 기획전에 참가한 작가 및 단체로는 2001년 KBS 인터넷 방송 대전에서 'R12'로 크레지오 특별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애니멀', 플래시 애니메이션'야채무곡'으로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프트', 플래시 애니메이션 '부활 이소룡'시리즈 등 활발한 플래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상준씨, 'Big foot'등을 만든 김호식씨, '스노우캣'시리즈를 만든 권윤주씨, 'Girl'시리즈를 만든 윤주영씨, '멍구'시리즈를 만든 박광우씨, 화장실 애니메이션 'viva toilet'시리즈를 만든 허한솔씨 등이다. 협객전을 기획한 씨네포엠의 김영씨는 "참여작가는 영화사이트임을 감안해 라인 드로우닝계열의 일반적 플래시가 아닌 내러티브 중심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추구하는 젊은 작가들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은 그간 시스템이 아니면 만들기 힘든 장르로서 개인이 접근하기 힘든 장르였다. 1996년 미국 매크로 미디어사 선보인 동영상 제작프로그램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나옴으로써 개인이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셀 애니메이션의 하나의 대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가 잘 구축된 국내서는 지난해부터 플래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었다. 박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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