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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과즙음료 인기 시장규모 쑥쑥

미과즙음료 인기 시장규모 쑥쑥 미과즙음료가 틈새시장을 파고들며 새로운 전략품목으로 뜨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미과즙 음료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타면서 지난달 말까지 1,500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연말엔 2,000억원 대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롯데칠성의 '2% 부족할때'는 지난 8월 한달간에만 24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지난해 미과즙시장 전체매출 190억원을 초과하는 등 기염을 토해냈다. 또 해태음료가 N2O를 내놓은 것을 비롯해 ▦제일제당 이슬처럼 ▦남양유업 니어워터O2 등이 가세해 치열한 광고 및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과즙음료는 올여름 스포츠음료시장을 가볍게 추월했으며 연말엔 캔커피시장까지 위협하는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들은 "미과즘음료가 음료시장의 틈새를 효과적으로 파고든 성공사례로 기록됐다"면서 "앞으로 업계의 시장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국내 음료시장규모는 약 2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해 지난해보다 15%정도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상범기자 ssang@sed.co.kr입력시간 2000/10/30 18: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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