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류비 GNP 17.5%/운송업 시장진입·가격규제 철폐해야
입력1997-11-10 00:00:00
수정
1997.11.10 00:00:00
◎한경련보고서 주장우리나라의 총물류비용(95년기준)은 61조원 규모로 국내총생산(GNP)의 17.5%, 제조업매출액의 18.7%를 각각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체 물류비중 수송비의 비중이 74%인 45조원, 보관비는 11.7%인 7조2천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체수송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운송부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운송사업의 시장진입과 가격규제를 전면철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경련부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좌승희)은 9일 「물류부문의 효율성 제고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산업경쟁력강화와 기업들의 물류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송비용의 절감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의춘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