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이태화 SKC 부사장을 비롯한 사업부 주요 임원과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유럽 등 SKC 해외 주재원들이 참석해 SKC의 목표와 전략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불투명한 경영환경을 헤쳐 나가려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해 남들보다 한 박자 빠른 실행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글로벌 워크숍은 해외 사업부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기술ㆍ실적을 공유해 해외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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