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권시장안정기금 내주 해체
입력2000-02-17 00:00:00
수정
2000.02.17 00:00:00
임석훈 기자
그러나 채안기금에 출자했던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기관들은 채권을 돌려받더라도 금리안정을 위해 급격한 매도를 자제하기로 했다.17일 채안기금 관계자는 『2.8 대우채 환매가 무난히 마무리됨에 따라 채안기금은 다음주중 금융정책협의회의 결정이 나는대로 이사회를 열어 해체를 결의하기로 했다』며 『각 금융기관에 지분비율에 맞춰 채안기금 보유채권과 현금 등을 배분해주기만 하면 해체가 완료된다』고 말했다.
채안기금은 지난해 9월21일 18개 은행과 22개 보험사의 공동출자로 설립됐으며 그동안 현금 또는 기금보유 채권매입 형태로 금융기관이 출자한 규모는 총 27조4,835억원에 달한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