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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포인트] 농협, 장애인등 소외이웃 자산형성 지원


저소득 서민들의 자산형성을 도와줄 상품이 나왔다. 농협은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희망채움통장’을 최근 출시했다. 가입대상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숙인 ▦장애인 ▦새희망홀씨대출 이용자 등 저소득 서민층이다. NH희망채움통장은 입출식 예금과 적금으로 구성되며 각각 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적금을 만기 3년 이상으로 가입하면 일반 적금에 비해 금리를 1.5%포인트 얹어준다. 다만 적금의 경우 월 불입한도가 10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입출식 예금과 적립식 예금을 함께 가입하면 해당 입출식 통장의 자동화기기(ATM) 이용수수료와 인터넷ㆍ텔레ㆍ모바일뱅킹 수수료 등을 면제해준다. 농협은 오는 2015년까지 판매된 예금의 0.1%를 고객의 부담 없이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NH희망채움통장은 우대금리 폭이 금융권의 기존 상품보다 큰데다 가입 대상이 제한적이라 저소득 서민들은 소액이라도 가입해두면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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