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 R&D센터 내년 41개 유치
입력2005-12-04 17:16:59
수정
2005.12.04 17:16:59
최수문 기자
정부가 해외 연구개발(R&D)센터 41개소를 내년에 유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외국계 연구소에 병역특례업체 지정 심사시 가점을 주고 R&D 투자에 대해 현금지원 요건 및 기준을 완화해주기로 했다.
과학기술부는 최근 해외 R&D 센터 유치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유치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도 R&D센터 유치계획은 산업자원부 18건, 과기부 5건, 정보통신부 5건, 지방자치단체 13건 등 총 41건으로 올해보다 37%가량 증가했다.
과기부는 2005년에 산자부 8건, 과기부 5건, 정보통신부 5건, 지방자치단체 12건 등 총 30곳의 해외 R&D센터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2004년 해외 R&D센터의 국내 유치는 18건이었다.
과기부의 한 관계자는 “해외 R&D센터 유치 확대를 위해 병역특례업체 지정을 지원하고 R&D투자에 대한 현금지원 요건 및 기준 완화가 추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