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마케팅 브랜드는 '테일러메이드' 류시환 기자 soonsoo8790@sed.co.kr 테일러메이드가 올해 최고의 마케팅 브랜드에 선정됐다. 은 지난 11월30일 전국 85개 로드숍을 대상으로 조사, 집계한 ‘2010년 브랜드 마케팅 랭킹’에서 테일러메이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브랜드 마케팅 랭킹’은 브랜드 선호도, 광고 효과, AS 만족도, 구매 만족도, 제품 공급, 홍보물 지원, 가격 정책, 매출 기여도, 2011년 기대 브랜드 등 9개 항목별로 설문조사 후 1위부터 10위까지 10~1점 역순 배점, 합산한 종합평점에 의해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이 결과 테일러메이드는 소비자 반응 부문과 영업 부문, 2011년 기대 브랜드 등 총 아홉 개 항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종합 평점 1천62점을 획득, 2위 타이틀리스트(1천32점)를 30점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젝시오가 차지했고, 4위는 네 계단 상승한 핑에게 돌아갔다. 5~10위는 야마하, 투어스테이지, 캘러웨이, 미즈노, PRGR, 아담스다. 내년이 기대되는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이와 함께 타이틀리스트가 2011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타이틀리스트는 3년 연속 ‘내년이 기대되는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테일러메이드로 지난해 7위에서 급상승했다. 3위는 지난해와 동일한 젝시오, 4위는 핑골프(지난해 5위), 5위는 투어스테이지(지난해 4위), 6위는 미즈노, 7위는 야마하(지난해 2위), 8위는 캘러웨이, 9위는 아담스(신규 진입), 10위는 PRGR이었다. 한편 올해 로드숍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용품도 함께 발표됐다. 그 결과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R9, 페어웨이우드 테일러메이드 버너, 하이브리드 테일러메이드 버너슈퍼패스트 레스큐, 아이언 미즈노 MX-300,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스핀밀드, 퍼터 오디세이 화이트 아이스, 볼 타이틀리스트 프로V1이 각각 1위로 집계됐다. 2010 종합평점 테일러메이드 1062 타이틀리스트 1032 젝시오 937 핑 857 야마하 787 투어스테이지 721 캘러웨이 676 미즈노 472 PRGR 359 아담스 309 2011년이 기대되는 브랜드 1 타이틀리스트(122점) 2 테일러메이드(119점) 3 젝시오(112점) 4 핑(105점) 5 투어스테이지(98점) 6 미즈노(53점) 7 야마하(51점) 8 캘러웨이(49점) 9 아담스(47점) 10 PRGR(4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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